애플카가 기아차와 협업하여 생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플로부터 전기차 관련 협력을 제안받았던 현대차 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가 이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현대차그룹은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검토와 사업 진행을
기아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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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와 애플카 협업
기아는 기아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사업자들과 협력해 맞춤형 차량을 개발, 공급하겠다는
중장기 전략 플랜S를 1월 15일 발표했다고 한다.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차량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이러한 계획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한다.
기아가 애플과의 사업협력을 확정하게 되면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협력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애플카 생산도 조지아공장에서 이뤄질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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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아닌 기아차?
현대차의 경우 현대차 브랜드를 계속해서 키워나가야 한다는 의지가 강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애플카 사업에서 현대차가 아닌 애플이 주도권을 갖게 될 경우 현대차가 애플카의 OEM공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한다.
브랜드 파워가 강한 현대차가 굳이 애플카 사업을 맡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며, 오히려 기아에게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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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아차와 좋은 실적이 기대되는 애플카와의 협업 소식에 기아차 주가가 약 9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기아차 주가가 단기 급등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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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새로운 이름 기아
지난 1월 15일 기아는 기아차란 이름에서 기아로 이름을 바꾸었다.
바뀐 회사 로고는 기존의 붉은색 타원형 테두리를 없애고
알파벳 이름 KIA를 세련된 형태로 재탄생했다.
새 브랜드 슬로건은 Movement that inspires이라고 한다.
기아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겠다는 뜻이 담겼다고 했다.
기아차 주가
자동차 섹터가 굉장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 주가가 약 9년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한다.
1월 21일 오전 9시15분 기준해서 기아차는 전날보다 1만400원(12.47%) 오른 9만3800원에 거래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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