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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형인간의 생각

무효트래픽 해제까지 걸린 기간, 크롤러 오류 시작

by 새벽형 인간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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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트래픽으로 인해 그동안 애가 타고 속상한 하루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매일매일 무효 클릭과 무효 트래픽 검색을 하며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광고가 다시 게재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어느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블로그 확인을 해보니 정상적으로 광고가 송출되는 것을 보고 소리를 지를 뻔 했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 그런 느낌입니다. 아마 겪어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광고는 다시 떴는데 하루가 지나고 갑자기 크롤러 오류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는 정말 산 넘어 산인것 같네요. 미리미리 예방을 한다고해도 내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티스토리를 너무 우습게 여긴건 아니었나 반성해 봅니다.

무효트래픽 예방

일단 무효트래픽을 예방하기 위해 광고가 뜨지않던 다음날부터 매일 밤, 애널리틱스를 확인하며 무효클릭 600%이상인 것들만 신고를 해주고 있습니다. 광고가 송출되기 시작하자 제가 세운 기준인 무효클릭 600%가 하루에 10건은 넘는것 같습니다. 한번에 여러개의 IP를 신고하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게 좀 아쉽다는 생각이들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신고는 하고있습니다. 또다시 무효트래픽에 걸려 맘고생하는 나날들을 보내고 싶지 않아서 일까요. 신고하는 것 쯤이야 식은 죽 먹기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광고가 풀릴 때까지 걸린 시간

6월 4일에 광고 제한 메일을 받았고, 22일 아침 7시에 눈을 뜨자마자 확인해 본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가 다시 송출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18일 걸린 셈입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 2주 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해서 14일이 되던 날 많이 기대했었는데 안 풀려있길래 한 달을 채우겠구나 싶었습니다. 기준을 알 수 없으니 그냥 맘편히 한 달 기다린다 생각하고 열심히 글을 쓰다보면 시간이 저절로 해결해 주는것 같습니다.



 

 

빨간표시 없어진 날

‘표시할 수 있는 광고의 수가 제한되었습니다’라는 빨간표시는 광고가 풀리고 나서도 계속 떠 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없어진다고 하는데 볼 때마다 또 다른 오류에 걸린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참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22일 광고가 풀리고 6일 후인 28일 오후 4시쯤 확인해 보니 오전까지만해도 있던 문구가 없어졌습니다. 뭔가 해방된 느낌이지만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한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광고 크롤러 오류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크롤러 오류 없어진 날

6월 29일 오후 12 이후에 광고가 살아났어요. 아직 상단의 배너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다가 배너가 7월 4일 오후12시 이후부터 사라졌습니다.
드디어 크롤러 오류까지 모두 끝이 난 걸까요? 조심 또 조심하는 하루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오늘밤에도 무효클릭을 신고하고 잠에 들어야 겠습니다.

벌써 한달 전의 기록이네요. 그 당시를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여기저기 저와 비슷한 경우가 없는지 매일 시간이 날때마다 검색해보며 위안이나 짐작을 하던 시기였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와 비슷한 과정을 겪고 계신 분들과 미래에 또 다른 위기(?)에 봉착하게될 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싶은 마음에 날짜와 시간을 정확하게 기록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기록으로 도움이 되실 분들께 응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계속 전진하세요. 언제나 느끼지만 블로그의 힘은 꾸준함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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