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 식용유 관련주는? 5종목(cj제일제당, 오뚜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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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4월 28일부터
식용유와 식용유 원료 물질 수출을 추가 발표가 있을 때까지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_ 조커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식용유가 팜유입니다. 팜유는 기름야자 열매에서 추출하는 기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정용으로 쓰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자, 라면, 빵 같은 가공식품과 화장품, 세제 그리고 바이오디젤 등의 원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팜유 수출을 중단한 인도네시아,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크라이나가 있는 흑해 지역은 전 세계 해바라기씨유 수출의 7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바라기씨유를 수출하고 있는 1, 2위 국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으로 인해서 수출에 문제가 생께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팜유를 포함한 식물성 기름의 국제 가격이 치솟게되었고, 생산업자들이 수출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내 팜유 가격이 급등한 이유입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인들이 주로 먹는 나시고랭, 미고랭 등의 볶거나 튀긴 음식응 식용유의 사용이 많아 식용유 가격과 민심과 직결된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수 공급 우선 원칙에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팜유 국제가격은 2018년 말 t당 500달러대에서 2021년 1300달러가 넘어 세 배 이상 올랐습니다.

현재 수입물가 가운데에서 식용 정제유 가격이 매달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도네시아의 수출 금지가 더해져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소비자 물가 상승

가뭄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각종 식용유 가격의 상승에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까지 전체적으로 물가가 더욱 빠르게 오를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소비자물가, 특히 외식물가 급등이 이어지는 있고, 라면과 과자, 초콜릿 등의 제과 제품 가격의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