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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 윤석열 취임식 시간, 장소, 청와대 무료 관람은?

by 새벽형 인간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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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화요일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입니다.  취임식은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서 하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취임식은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가진다고하구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가 아닌 용산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일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 시간 오전 11시
대통령 임기 기간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선 무대 설치 작업이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취임식에는 국내 인사와 외빈 등 총 4만1000명이 초청되고, 용산 집무실 시대 개막을 알리는 기념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초청인의 숫자는 당초 계획보다 훨씬 늘어난 숫자라고 해요. 그 이유는 코로나 상황을 참작하여 초청인원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지만 최근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 앞 전경_출처:헤럴드경제

취임식 초청 인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 10대 그룹 총수 및 재계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번 취임식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 80명 가량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중국에서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측근인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143명의 주한외교사절을 포함해 약 300여명의 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에선 엠호프를 비롯해 마틴 월시 노동부 장관, 아미 베라 하원의원,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하원의원, 토드 김 법무부 차관보, 린다 심 대통령 인사담당 특별보좌관과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 등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을 대표로 파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일본에서는 또 '지한파' 인사로 통하는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총리도 참석하구요.

또 현직 정상급 인사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해요. 윤 당선인은 이들과 회동을 통해 정상외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총재 겸 아람코 회장 등도 경축사절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캐나다 상원의장, 우즈베키스탄 상원 제1부의장, 카타르 전 중앙은행 총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행정청장, 케냐 에너지부 장관, 나이지리아 재무부 장관, 몽골 대통령실 비서실장, 영국 외교부 아시아 담당 국무상 등도 축하사절로 방한한다고 하네요.

국회 본청 앞 취임식 무대 단상_출처:세계일보


대통령 집무실

 

윤석열 당선인은 취임일 당일 국방부 청사 5층에서 집무를 시작하게 된다고 해요. 본 집무실은 2층에 들어서고 5층 집무실도 계속 활용해 2개 집무실 체제가 된다고 합니다.

국방부 청사 입구에 이사 차량 등_출처:연합뉴스


청와대 무료 개방


청와대는 조선시대 500년, 그리고 대한민국 건국 이후 74년, 약 600여 년 동안 닫혀 있던 권력 상징의 공간이라고 해요. 이러한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5월 10일 정오에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고 합니다. 청와대 뒤편 백악정 대통문도 개방되어 북악산 등산로로 이어진다고 하네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로 대통령 집무실을 기존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청와대 본관과 대통령 관저 등 건물 내부, 경호처, 여민관 등 출입통제구역은 곧장 개방되지 않고, 주요 기록물과 보안문서 등을 정리한 후 전면 개방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청와대 관람

관람 방식: 인솔자 없이 자유 관람 방식
다양한 문화 행사 예정: 5월 10일~ 22일까지(13일간)
개방 시간: 5월 10일 하루만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이후에는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주말에도 개방하고, 추후 야간에도 열리구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하루 6차례, 2시간마다 6500명씩 잡아 일일 관람인원을 3만 9000명으로 제한했다고 해요.

 

5월 8일 전 추첨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됩니다.
청와대 무료관람 신청 사이트

 

첫날부터 신청자가 폭증하면서 사이트 접속이 지연됐다. 신청자 수는 사흘 만에 10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방문을 신청할 때는 방문 인원과 신청자 이름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지만, 당일 청와대에 입장할 때는 신분 확인 없이 바코드 티켓만 제시하면 된다고 합니다.이 때문에 당첨자가 관람권을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양도할 수 있게 됐다고 해요.

명동거리에 청와대 개방 관련 홍보물_출처:국민일보


대통령 관저


새로운 대통령 관저로는 경호 및 비용 문제를 감안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외교장관 공관은 인근 다른 공관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안쪽, 높은 곳에 자리잡았다는 경호상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외교장관 공관을 리모델링해야 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후 한달간은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청사까지 출퇴근하게 된다고 해요. (서초동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거리 7∼8㎞ 정도, 이동 시간은 10분 내외)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

인수위는 새 대통령 집무실 명칭에 대해 5월 15일까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을 한다고 합니다. 새 대통령실 명칭은 6월 초 확정된다고 하네요. (기간: 4월 15일~5월 15일)

국민생각함
대통령 집무실 명칭 국민 공모사이트 /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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