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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즈니스

코로나 거리두기 2주 연장, 학원·카페·노래방·헬스장 완화 더 알아보기!

by 새벽형 인간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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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일매일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는 요즘이다.

1월 16일 토요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기존과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현재 수도권 거리두기는 2.5단계, 비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중이다. 여기에 더해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추가로 시행중이다.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겨울철이 두어달 더 남아 재확산 될 위험성이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더 연장되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1월 18일 ~1월 31일까지 유지된다고 한다.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그대로 2주 연장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21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하고,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된다.

카페와 종교시설 같이 방역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은 합리적으로 보완된다.

코로나 거리두기 달라진 기준

 

수도권 50인 이상 행사 금지
비수도권 100인 이상 행사 금지

전국적으로 5명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 2주간 연장하고, 음식점을 비롯한 여러 다중이용시설에서 5명 이상 예약 또는 동반입장도 금지

파티와 여행 등 제한 파티룸은 집합금지를 유지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
객실 수의 3분지 2 이내로 예약을 제한한 조치 유지한다.

요양병원, 종교시설, 구치소에 대한 방역관리 계속 강화한다. 요양병원에 대한 선제검사 확대, 긴급현장대응팀 파견, 전담 요양병원 지정 등 초기대응 계속 유지 교정시설 직원 주 1회 PCR 검사를 실시한다.

종교활동
대면 활동은 일부 허용하고, 정규예배, 미사, 법회 등에 한해 수도권은 좌석의 10%까지, 비수도권은 좌석의 20%까지 대면 허용한다. 모든 소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부흥회, 성경공부모임, 구역예배, 심방 등

기도원, 수련원 등 숙박과 식사제공 금지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수도권의 집합금지시설 중 유흥시설을 제외하고는 모두 집합금지를 해제된다.

실내체육시설, 학원, 노래연습장,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업 등 집합금지를 해제하더라도 엄격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을 허용된다.
신고면적 8㎡당 1명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하여 밀집도를 낮춘다.
각 시설별로 이용 가능한 인원을 출입문 등에 개시하여야 한다.

노래연습장은 이용 후 소독을 실시 후 30분이 지나야 이용 가능하다.


위험도가 높은 방문판매업은 16㎡당 1명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시설 이용 시에도 서로 간에 2m, 최소 1m의 거리두기는 준수되어야 한다. 2단계의 핵심수칙인 상시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금지등을 준수한다.

5명 이상의 모임금지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되는 만큼
5명부터의 동반입장이나 모임 등이 금지된다.

클럽,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
2단계부터 집합금지 조치가 적용되는 시설과 불특정 다수가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현재의 집합금지를 유지한다.

전국의 카페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였으나 이제 식당과 동일하게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한다.
단, 방역적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테이블 또는 좌석을 한 칸 띄어 좌석의 50%만 활용하거나 테이블간 간 1m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가 의무화한다.


이용자도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을 해야한다.

전국 스키장 부대시설
집합금지를 해제하고, 해당 시설 내 식당, 카페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탈의실, 오락실 등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셔틀버스 운행중단 등은 계속 유지한다.

실내외 체육시설, 국공립 실내외 체육시설, 지자체 도서관 운영도 재개한다.
밤 9시 이후 운영의 중단조치는 계속 유지한다.


현재는 거리두기 단계 수칙에 따라 수도권은 14종의 시설이,
비수도권은 6종의 시설이 21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고 있으며
21시 이후는 식사 후 2차적인 활동이 커지는 시간대로 이를 연장할 경우 사회적인 위험 인식이 약화되고 만남과 이동량이 증가될 가능성이 크다.

이 조치를 유지하며 2주 후에 유행상황을 평가하여 다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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