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임신 4주~6주) 아기집 확인과 입덧 시작

by 새벽형 인간 2021. 4. 27.
320x100
320x100
728x170

임테기로 두 줄을 확인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매일 저녁마다 임테기를 손에 쥐었다.

대조선보다 점점 진해진 결과선을 보고
아가가 착상을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마지막 임테기에서
소변에 닿자마자 뚜렷해지는 결과선은
마치 더 이상 테스트기 하지말라는
신호같아 보이기도 했다. ㅎㅎ


이렇게 배란 20일까지 임테기를 확인하고
다음날 예약된 산부인과로 향했다.

산부인과는 집 바로 앞에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그토록 바라던 둘째가 찾아와 주다니
그리고 집앞으로 병원을 다닐 수 있다는 기쁨까지...

이윽고
산부인과에서 처음 만난 아기집!!


5주 아기집


네이버 주수로는 임신 5주 2일이었는데
5주 정도로 잡아주셨고,
예정일이 12월이었다...
올해 태어난다니
뭔가 벅차는 기분이 들었다.
소띠아가가 되겠구나~~~^^

일주일 뒤에 다시 방문한 병원에서는
아기집과 심장이 뛰는 반짝반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의사 선생님은 5주 6일 정도 된 것 같다고
말씀해주시며 아기집 크기는 아직 큰 의미는 없고
앞으로 계속 지켜보며 출산예정일도 조금씩
바뀔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5주 6일

아기집 모양이 첫째때와 좀 달라서
괜찮은거냐고 여쭤보니
괜찮고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안심되었다.

하트모양 같기도 하고 ㅎㅎㅎ
난황이 첫째는 왼쪽에 있었는데
오른쪽에 있네~

인터넷에 떠돌던 이 그림이 사실이라면....
ㅎㅎㅎ
뭐 아무래도 성별은 상관없다~
건강하게만 잘 자라다오~
엄마가 잘 지켜줄께~~



320x100
반응형

댓글